스레드, 프로세스, 코어의 수가 많을수록 시스템 성능이 향상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,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크다.
스레드가 많으면?
스레드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운영체제가 스레드 간 컨텍스트 스위칭을 자주 수행해야 하여 CPU 자원이 스레드 관리에 소모된다. 이로 인해 실제 작업 수행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며, 많은 스레드가 동시에 실행될 경우 메모리나 캐시, 락 등의 자원을 경쟁하게 되어 성능 저하나 데드 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. 또한, 스레드가 많아지면 동기화와 상태 관리가 복잡해져 버그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.
프로세스가 많으면?
각 프로세스는 독립된 메모리 공간을 가진다. 그래서 많은 프로세스가 동시에 실행되면 메모리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. 또한,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데는 상당한 시스템 자원이 소모되며, 프로세스 간 통신(IPC) 이 필요할 경우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. 프로세스 간 컨텍스트 스위칭은 스레드 간 컨텍스트 스위칭보다 더 많은 오버헤드를 수반하기 때문에, 프로세스 수가 많아지면 시스템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. 운영체제는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 수에 제한이 있으며, 이를 초과하면 새로운 프로세스 생성이 불가능하거나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.
코어가 많으면?
많은 코어를 가진 CPU는 병렬 처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,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멀티코어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야 한다. 단일 스레드 작업이 주를 이루는 경우, 추가 코어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. 또한, 코어 수가 많아질수록 CPU의 비용과 전력 소비가 증가할 수 있으며, 발열 관리도 더 복잡해진다.
'Back-End' 카테고리의 다른 글
HTTP 메서드 멱등성 (0) | 2025.04.01 |
---|---|
웹사이트 처음 접근 시 일련의 과정 (0) | 2025.03.31 |
단위 테스트와 통합 테스트의 차이 (0) | 2025.03.24 |
TCP 3-way handshake (0) | 2025.03.19 |
동기 방식으로 외부 서비스 호출 시 장애 조치 방안 (0) | 2025.03.18 |
댓글